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문단 편집) === 소년 C === * 본명: 미나토 신지(湊 伸治) * 출생: [[1972년]] 12월 16일 (현재 [age(1972-12-16)]세) '''피해자의 감금 장소를 제공한 인물.''' 범인들 중 최연소이며 피해자 보다도 1살 연하다.[* 준코를 납치한 당시엔 15세였으나 범행 도중 생일이 지나 16세가 되었다.] 그의 큰아버지는 야쿠자 고위 간부였고 부모는 [[일본공산당]] 소속의 진료소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적기)에서 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열성적인 일본공산당 당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해당 사건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부모의 배경 등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하자 일본공산당 및 [[아카하타]]는 미나토 신지의 부모를 제명한 뒤 "이 사건과 공산당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란 문장을 기관지에 실었는데 정치 공세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일개 공산당원의 자식이 벌인 비정치적 범죄의 책임을 공산당과 연관시키는 건 무리수에 가깝다. 이미 타 가해자의 부모는 다른 정당의 정치인이기도 했고.] 키는 172cm정도였다고 하며 중학생 때 농구 선수였지만 고교 진학과 동시에 중퇴했다. 준코를 감금했던 곳이 미나토 신지의 자택 2층 방이었다. 해당 방에서 사건 이후에도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네 명의 주범들 중 유일하게 준코와 아는 사이였으며 전부터 끊임없이 준코를 향해 "내가 가질 것이다"라고 얘기해 왔다고 한다. 또 초기에는 함께 게임을 하거나 타인이 보면 친해 보인다고 할 정도로 아주 나쁜 취급은 안 했던 것으로 보이며[* 초반에 신지와 준코가 밖에 나갔다가 집으로 들어올 때 신지의 아버지는 준코가 아들 여자친구인 줄 알았다고 한다.] 준코 또한 유즈루에게 "미나토 군은?"이라고 물었다가 폭행당하기도 했다. 본인도 폭행에 가담했으면서 준코가 고통스러워하는 걸 불쌍하다고 여겼지만 점점 그 모습이 재밌어서 더 심한 학대를 했다는 점에서 그도 위의 2명만큼은 아니지만 심각한 가학성 변태로 보인다. 감금에 가담했다고 볼 수 있는 형인 미나토 코우지[* C의 형이 준코를 도와주기 위해 준코가 있는 방을 찾아갈 때마다 준코는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는 겁에 질린 채 그냥 가 버렸다.]는 동생과 감금 등의 혐의로 위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됐지만 직접적인 가담이 없었다는 이유로 어떠한 불이익 없이 구속되지도 않고 소년보호 처분을 받는 것으로 끝났고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준코가 붙잡힌 걸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구출하지 않았던 부모 역시 무죄 판결이란 말도 안 되는 결과가 나왔다. 2006년 루마니아인 여성과 결혼해 오사카로 이사했다고 한다. 일설에 따르면 결혼한 상대가 [[리히텐슈타인]] 국적이라고 한다. 1995~1996년경 아야세의 태국 요리점에서 [[무에타이]] 파이터로 데뷔한 것을 시작으로 프로 선수로 뛰었으며[* 사건 당시에도 그의 방에는 각종 권투 훈련 기구와 아령, 덤벨 등이 있었다고 하며 이것들은 준코를 고문하는 데 쓰이기도 했다.] 하루 10시간 넘게 훈련하는 등 프로 무에타이 파이터로서도 결코 약한 편이 아니었다.[* 한국에는 전적이 변변치 않았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일본 기사를 뒤져보면 45전 9패였다고 한다.] 그의 본성이나 행적이 숨겨지는 것도 아니라 등장할 때부터 야유당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2001~2002년경 은퇴했다. 2007년엔 간병인 자격을 취득했고 [[네야가와]]의 한 파칭코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음이 확인됐다. 이후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8년 8월 19일 [[사이타마현]]에서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11688|주차 문제로 같은 날 32세의 한 남성을 삼단봉으로 내리치고 또 다른 1명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인미수로 긴급 체포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9년 3월 5일 [[사이타마현]] 지방재판소에서 이루어진 재판에 따르면 미나토 신지는 살이 붙은 중년 남성의 모습이었고 "패거나 찌르긴 했어도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항변했다. 처음에는 '칼로 찔렀다는 건 인정하나 삼단봉으로 내리친 사실은 인정할 수 없다'면서 매우 불손한 태도로 재판에 임했고 이윽고는 '칼로 찌른 적도 없다'는 편지를 사전에 재판관에게 보내는 등 범행을 완전히 부정했다. 해당 사건은 [[야후 재팬]] 키워드 실시간 1위를 기록해 다시 그의 이름을 세간에 오르내리게 했다. 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에 따르면 결코 주차 문제 같은 게 아니었다고 한다. 미나토 신지는 전부터 사람을 기분 나쁘게 노려보면서 고함을 지른다든가 아침이나 새벽 3시에 아래층의 천장 전등이 흔들릴 정도로 쿵쿵 뛰어 잠을 깨웠고 올라가 보면 문을 열어주지 않고 대답도 없어 다시 내려가면 또 다시 괴성을 지르면서 쿵쿵 뛴다든가 하는 짓을 끝도 없이 반복해 문 앞에서 만나 따지려고 했지만 "들려?"라고 말하며 지나간다든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도널드 트럼프]] [[정치병|이야기를 꺼내며 말을 걸어 오거나]] 차 안의 짐을 빼고 있는 사람에게 차 문을 쾅 닫아 버리는 등 이웃들을 온갖 방식을 동원해 집요하게 괴롭혀 왔다고 한다. 피해자는 격렬하게 덤벼대는 미나토의 목을 감아 제압하려고 했지만 이때 미나토가 소지하고 있던 칼을 꺼내 난도질한 것. 주민들이 몰려들자 달아났으나 곧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해당 사건의 공판을 보러 간 사람은 그가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https://twitter.com/tk84yuki/status/1197685189540859904?s=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